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당선자...향후 당 운영 방향은? / YTN

YTN news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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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오신환 /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른미래당 새 원내 사령탑에 재선 오신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중도 사퇴한 김관영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앞의 당 안팎에 과제가 많은데요.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 직접 연결해서 청사진 들어보겠습니다. 오신환 의원님, 나와 계시죠?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목소리가 밝으십니다. 과반을 먼저 얻으셨는데 먼저 축하드립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두 분이 관악을 지역구로 두고 계시고 재선인 공통점도 있으신데요. 당선이 되셨어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오신환 의원을 선택한 이유로 소감을 대신 여쭙겠습니다.

[인터뷰]
당이 진짜 지금 현재 위기 상황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속에서 당이 변화해야 된다는 그 마음을 모아주신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지난 의총에서 당이 자강하고 화합하고 개혁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라고 결의를 했습니다. 그런 관점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저 오신환 원내대표의 선거 당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중차대한 시점에 원내 사령탑으로 당을 이끌게 되셨는데요.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

[인터뷰]
일단 그동안 갈등으로 치달았던 우리 당내 내홍을 하루빨리 화합의 길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제일 먼저 손학규 당대표님을 찾아뵙고 머리를 맞대고 지금의 당내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의논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늘 저의 당선이 당대표께도 굉장히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리라 생각합니다. 그걸 통해서 우리가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자강의 길, 그리고 작년 창당 정신으로 우리가 다시 돌아가서 화합과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안철수, 유승민 두 전 대표의 당시 포부들과 함께 우리 당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번 경선이 손학규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대결이었다, 이런 평가들이 사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보 공약에서 사실상 유일한 차이이기도 하고요. 손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서 두 분의 의견 차가 좀 있었기 때문에요. 오신환 의원께서는 바로 사퇴해야 한다, 이런 강한 입장이셨는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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