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버스 파업 이틀 전...타결 실마리 '안갯속' / YTN

YTN news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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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이 뇌물과 성범죄 의혹을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앞선 조사에서 성 접대와 뇌물 혐의는 물론, 윤중천 씨를 모르며 별장에 간 사실 자체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지만, 뇌물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기간이 오늘 연장돼, 계속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임 전 처장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새로 발부했습니다.

■ 버스노조의 파업이 모레로 다가온 가운데,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이 대책으로 떠올랐지만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와 서울·인천의 사정이 달라 타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 버스노조의 파업에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중교통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섣부른 '주 52시간 근무제'의 부작용이라며 정부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 북미 대화 교착과 북한 미사일 발사로 분위기가 경색된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시 천명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 핵 파일을 다시 열어볼 필요가 없도록 하겠다며 양보 없는 비핵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또 한 번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5승을 따냈습니다.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안타 1개만을 내주고 삼진 9개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아 6대 0 완승을 견인했습니다.

■ 업무가 끝난 뒤에도 빗발치는 학부모들의 갖가지 전화로 교사들이 사생활을 침해받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교육청은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한다는 대책도 내놨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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