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이었던 어제 사찰 내 도로를 운행하던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입구에서 가까운 경내 도로에서 75살 김 모 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에 앉아 쉬거나 걷고 있던 13명을 잇달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남 김해에 사는 50대 초반 여성이 숨졌고, 8명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숨진 여성은 부산에 사는 78살 노모와 함께 통도사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운전미숙으로 급하게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급발진 사고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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