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도 한낮 더위가 여전합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구미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론 선선합니다.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작은 우산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후 한때 내리겠고 오늘 대체로 하늘은 맑겠습니다.
다만 자외선과 오존이 강하겠고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대기 질은 양호합니다.
다만 수도권과 영동, 충북 지방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14.8도, 대구 13도, 광주 14.7도 보이고 있고요.
낮에는 여름 날씨지만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강릉이 21도에 머물겠고, 서울 29도를 비롯해 청주와, 안동, 대구, 광주 모두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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