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올봄 들어 가장 더워…한낮 서울 29도

채널A News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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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인데 낮기온은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한낮에 서울이 29도로 올봄 들어 가장 덥겠고요.

경북 의성은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봄볕에 내일 전국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나타내겠고요. 설상가상으로 오존농도까지 높겠습니다.

또 오전에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에서 공기가 탁하니까요.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남부와 전북북동 내륙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서 건조함을 덜긴 어렵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형 산불 위험이 큰 영동 지역은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 일정이 있으시다면 인화성 물질은 휴대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5도, 광주, 창원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요.

한낮엔 기온이 더 올라서 서울, 전주 28도, 대구 29도로 7월말처럼 덥겠고 동풍이 불어 강릉 21도 등 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다음 주에도 25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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