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3시 45분쯤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 갯바위에 고립된 46살 박 모 씨 등 2명이 해경 구조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높은 파도로 인해 갯바위에 접근하지 못하자 로프로 연결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박 씨 등은 앞서 오후 1시쯤 수영으로 갯바위로 이동해 낚시를 하던 중 다시 육지로 되돌아오려다 높은 파도로 인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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