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4당과 자유한국당이 극한 대치를 이어간 가운데 민주당은 10주 만에 지지율 40%대를 회복하고,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들어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5월 첫주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 대비 2.1%포인트 상승해 40%를 넘어섰고, 한국당도 1.5%포인트 상승해 33%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정의당은 1.6%포인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는 패스트트랙 극한 대치로 무당층이 감소하면서 쏠림 현상이 심화돼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49.1%로 나타났고, 부정 평가는 2.4%포인트 떨어진 46%를 기록해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2주 만에 다시 앞질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노동절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1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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