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은 임이자 의원을 생명의 은인으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원내대책회의에서 생명의 은인이라 불러도 부족한데 국회 대변인이 자해공갈단이라고 한 데 손이 떨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 센터장 출신인 박 의원은 대동맥 판막 문제가 급사의 원인도 될 텐데 임 의원 때문에 병원에 가서 살게 된 것이라며 앞선 발언을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지난달 24일 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방문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달 30일에는 서울대병원에서 심혈관계 긴급 시술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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