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당 지도부가 사퇴하고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할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지낸 유 의원은 경희대학교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은 당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는 분들의 뜻을 모아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나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많은 분이 지도부가 물러나야 한다는 뜻을 모으고 있다며 의원, 당원, 원외위원장들이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 있고, 지도부가 머지않아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또 자유한국당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개혁 보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이면 오늘이라도 당장 합칠 수 있지만, 그게 없으면 합칠 수 없다는 생각이라며 지금까지 봐 온 한국당의 모습은 그와 거리가 멀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0217335734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