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4년 만에 새 음악감독 선임...핀란드 출신 오스모 벤스케 / YTN

YTN news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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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말 정명훈 전임 음악감독이 사임한 이후 3년 넘게 공석이던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음악감독에 핀란드 출신 오스모 벤스케가 선임됐습니다.

강은경 서울시향 대표는 오늘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오스모 벤스케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3년 동안 서울시향 음악감독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스모 벤스케가 뛰어난 역량과 온화한 리더십을 갖췄으며 자신이 맡았던 오케스트라의 성장 신화를 통해 '오케스트라 빌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오스모 벤스케는 그동안 4차례 서울시향을 객원 지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오스모 벤스케는 영상을 통해 서울시향은 열정과 역량, 좋은 음악을 만들려는 의지로 가득하다면서 함께할 앞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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