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구름 낀 하늘과 쌀쌀한 공기에 봄답지 않은 날이었죠.
내일은 이맘때 봄기운을 되찾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23도로 오늘보다 7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대기 흐름이 원활해서요.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하겠습니다.
내일 구름은 많지만 비 소식이 없어서 빨래하기 무난하겠고요.
야외 운동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수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어서요. 세차는 목요일부터 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와 경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10~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한낮에 서울 23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는 한결 따뜻해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따뜻한 봄 날씨는 계속됩니다.
수요일 낮부터는 전국에 비가 올 텐데요.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올 수 있어서 주변 점검 미리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