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터미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수도권 최초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며, 지상 2층에 연면적 7천364㎡로 축구장보다도 규모가 큽니다.
터미널 개장을 기념해 11만4천t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승객 2천800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등을 향해 출항했습니다.
이어 합창과 무용, 타악기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융복합 불꽃 축제가 열려 약 5천5백 발의 축포가 송도의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평화의 염원, 평화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행사에는 3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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