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별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고 김홍일 전 의원의 영결식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함세웅 신부가 집전한 장례미사로 시작된 영결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와 3남 홍걸 씨, 김 전 의원의 부인 윤혜라 여사 등 유가족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함 신부는 고인은 아버지와 함께 민주화와 인권, 남북의 평화공존을 위해 몸 바쳤다며 갖은 고초를 겪었지만, 이 모든 것을 잘 견뎌냈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광주 5·18 구묘역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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