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늘도 쾌청 / YTN

YTN news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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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하늘에 구름은 제법 끼었지만, 공기는 부드러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0.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조금 더 따뜻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크게 오릅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에는 2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8도가량 높아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고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이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많이 끼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납니다.

이에 따라 건조함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1도, 광주 15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오늘보다 1~6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포항19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 사이, 그리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이 해소되겠고, 고온 현상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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