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국도에서 현대제철에서 당진 IC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5살 엄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과 잔해가 왕복 4차선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약 3시간 동안 주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급제동을 하면서 뒤에 실린 철제 코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1603490493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