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를 사흘 앞둔 주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4·16연대는 오늘(1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라는 주제로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으로 꾸려졌으며, 이승환 밴드와 변영주 영화감독 등이 참여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주최 측은 행사에 만 명가량 참여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단체가 같은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열어 충돌 우려가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7천 명을 배치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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