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가 움푹패인 자국이 그대로 얼굴이 됐는데 그 상처와 균열이 어쩜 이리도 여자들과 잘 어울리는 것일까 고귀한 모습으로 혹은 매혹적인 여성으로 표현되기도 했던 기존 작가들의 여성관은 판이하게 다른 수많은 상처와 삶의 피로를 경험한 현실속 여인들 그 고단한 내면을 표현하기에 버려진 나무조각처럼 안성맞춤인 오브제도 없을듯 하다.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2〉 9회,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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