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 바람은 높은 산, 푸른 강, 그리고 남녀의 가슴에도 불었습니다. 바람을 그리다! 바람 風, 생활 俗. 한양 사람들의 가슴 속에 부는 바람을 그린 혜원 신윤복. 바람 風, 경치 景. 한강에서 금강산까지 우리 강산에 부는 바람을 그린 겸재 정선. 신윤복과 정선, 대상은 다르지만 이들이 그린 것은 조선의 바람이었습니다.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 전시는 원작과 미디어,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꿈꿉니다. 첨단 미디어가 300년 전 선조들의 숨결을 살려 우리에게 보냅니다.
skyA&C 미술인들이 만드는 〈아트팟〉 12회,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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