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집에 말썽꾸러기 코가스파니엘이 있었는데 어느날은 며느리가 자신의 속옷을 빨래 건조대에 널어놓았는데 그 속옷을 물고 시아버님 방에 쏘~옥 들어간 코카 그 광경을 보고 대략 난감해진 시아버지!! 뺏지도 못하고 잡을수도 없고 너무 난감해져 산책을 가면 내려놓을거라 생각하고 속옷을 입에 문 채로 나가게 됐는데 결국 동네 한바뀌를 돌고 나서야 분이 풀려 속옷을 내려논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skyPetpark 〈펫 닥터스〉 7회,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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