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가 넘는 큰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9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 꽤 쌀쌀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120mm 이상, 제주도와 남해안에 최고 80mm, 그 밖의 지역은 5~40mm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20cm 이상, 강원 남부와 경북 북동 산간에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와 눈은 내일 아침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5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9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9도, 광주 15도,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며 반짝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40923372481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