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의 분수령이 될 7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 미국으로 떠납니다.

하노이 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이후 진전이 없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재개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설명 듣겠습니다.

[김현종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백악관에서의 공식일정은 같은 날 정오부터 두 시간 동안 친교와 확대 업무 회담 겸한 오찬 가질 것입니다. 이번 회담은 하노이 회담 이후 대화의 동력을 조속히 되살리기 위해 양국 협의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 바탕으로 개최. 문통의 이번 미국 방문은 탑다운식 접근 지속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정착 방안 모색하는 기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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