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이 평소보다 1주일가량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여의도 등 서울 도심 봄꽃 축제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난해 150여만 명이 찾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는 어제(5일)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경찰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 주변 1.8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부터 여의하류IC까지 한강 둔치 도로 1.5km 구간을 오는 12일 정오까지 전면 통제합니다.
이번 주말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되고 지하철 9호선은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 열차 운행을 하루 56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도 오는 12일까지 벚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진행되고 은평구와 구로구도 불광천과 거리공원에서 각각 벚꽃축제를 엽니다.
박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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