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강원도 고성 산불 대책본부와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고 속초의 피해 마을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설치된 대책본부를 방문해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불씨가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소방당국과 군경, 민간까지 다 협력해 그나마 산불이 더 확대되는 걸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인근 천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산불 발화 지점에서 7km 거리에 있는 속초 장천마을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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