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강풍경보...전국 대기질 '나쁨' / YTN

YTN news 2019-04-04

Views 22

어제부터 시작된 동해안의 강풍으로 산불이 비상입니다.

밤사이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요, 포항의 산불은 현재 진화가 됐지만, 부산 운봉산의 산불은 오늘 새벽 재발화가 시작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불 위험도가 최고 수준으로 치달으면서,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는데요.

밤사이 동해안에는 정말 소형 태풍급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새벽 2시 설악산에는 초속 32m, 동해 22m, 속초에도 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지금도 동해안에는 강한 남서풍이 불고 있는데요.

강풍특보가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강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대기 질도 비상입니다.

어제 오후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전 중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40506523870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