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한 봄 날씨...오늘보다 기온 올라 / YTN

YTN news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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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현재 동해안과 영남 내륙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동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강한 바람까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30m에 달하는 태풍급의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마른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도 대형 화재로 번지기가 쉬우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기 질도 깨끗하겠고, 기온도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요.

낮 기온도 16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7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8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전국에 단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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