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부산 반송동 운봉산에 난 불이 대부분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부터 헬기 10여 대를 투입하고 소방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에 불을 완전히 끄겠다는 계획입니다.
불이 번지면서 어제 대피했던 기장군 철마면 사등마을 주민 등은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앞서 어제 해가 지고 헬기가 철수하면서 불이 산 아래로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하고 산림청 기동타격대를 중심으로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산불로 임야 20만㎡가 소실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끝나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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