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공사장서 바위에 깔려 2명 사상 / YTN

YTN news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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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바위에 깔려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31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 석항2리 마을회관 인근 농가 주택 공사장에서 근로자 61살 A 씨가 바위에 깔려 숨지고 59살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택지를 조성하기 위해 암반을 깨는 작업을 하던 중 굴러떨어진 바위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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