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GM) 본사가 있는 인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품 생산·판매·기술개발 등을 총괄하는 본부를 설립했습니다.
GM은 28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사 홍보관에서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GM 아태지역본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제품 생산, 판매, 품질관리, 마케팅, 구매, 인사, 재무 등 기능을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북미·남미·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GM 사업장이 아태지역본부 담당 범위에 포함된다고 한국GM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