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꽃샘추위 가고 ‘미세먼지’…한낮 서울 16도·대구 20도

채널A News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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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가자마자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20일 이후 5일 만에 나타난 건데요.

이번 주는 다시 황사용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미세먼지는 주 후반까지 계속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부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여기에 안개까지 비상입니다.

차가운 해수면 위에 따뜻한 공기가 지나며 내일 오전엔, 많은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나타날 텐데요.

예상 가시거리는 50~800m로 가시거리가 무척 짧겠습니다.

오전에 이동하시는 분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출발하시는 게 좋겠고요. 평소보다 천천히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6도,대구 5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엔 서울 16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고 햇살도 내리쬐며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쌀쌀해집니다.

기온 변화가 들쑥날쑥하니까요, 체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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