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이어진 꽃샘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지만 아직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짙어지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황사용 마스크도 챙겨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은 대기 질이 양호합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충북 등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충남과 전북, 경북 지역도 오후에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과 광주 15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꽃샘추위 없이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중서부 지역에, 모레는 경기와 강원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32506153539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