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도에 대해 큰 틀의 합의가 있었던 만큼 오늘 세부안을 조율하는 작업을 시작해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마지막 대승적 결단을 한다면 오늘 안에 선거제도 개혁 단일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심 의원은 초과 의석을 두지 않고 최대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살리는 방안과 민주당의 안은 충분히 협상할 만한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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