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덕선 전 이사장의 자택과 유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14일) 오전 9시부터 이 전 이사장의 자택과 유치원 등 모두 다섯 군데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이 전 이사장을 고발 조치한 데 따른 겁니다.
앞서 이 전 이사장은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사용에 반대하며 이달 초에는 개학연기 투쟁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은 한유총의 법인허가 취소 카드를 꺼내 들었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유총은 출범 24년 만에 사라지게 됩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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