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24시간 유인나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다.
지난 10화에서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이 권정록-오진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을 지키기 위해 이강준 앞을 가로막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 상황. 그런 가운데, 오늘(13일) 방송되는 11화에서 권정록의 폭풍 활약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4시간 오진심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권정록은 다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침대 밑에서 새우잠을 자처하는 등 잠든 오진심의 곁을 지키는 권정록의 모습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강준의 폭주가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이강준은 오진심의 집에 침입해 오진심을 위협하고 있다. 광기에 휩싸인 그의 눈빛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두려움에 뒷걸음질치는 오진심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진심이 닿다’ 측은 “오늘 방송에서 이동욱은 스토커 김견우의 손아귀에서 유인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위기에 빠진 유인나를 구하기 위한 이동욱의 폭풍 질주가 펼쳐진다. 과연 그가 스토커 김견우의 폭주를 막고 유인나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밝힌 뒤 “또한 위기 속에서 더욱 더 단단해지는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은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11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11화가 방송된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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