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문 대통령 "제2벤처 붐 일으키겠다…크게 체감하도록 전폭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이제 우리 정부는 창업 국가를 넘어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며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제2벤처 붐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벤처·창업기업과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는 '디 캠프'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벤처붐 확산 전략' 발표 현장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동반자·후원자가 돼 여러분을 돕고, 더욱 크게 체감하실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7일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 대표와 벤처 1세대 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했던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정부가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답변한다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