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6시쯤 경남 함양군 병곡면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가운데 2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9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경남 하동에서 나들이 뒤 경북 영주로 이동하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 차량이 전복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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