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4일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회동을 앞두고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두 달이나 본회의를 못 여는 국회에 대한 국회의 시선이 차갑다면서, 반드시 오는 3월에는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반면, 민주당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만 수용하면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겠다는 양보안마저 완강하게 거부했다며 민주당은 조건 없이 국회 문을 열자는 공허한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국회 보이콧의 명분은 떨어졌다며 민주당과 한국당 등 거대 정당은 부끄러움과 처절한 반성으로 2개월 보이콧 잔치의 장정에 종지부를 찍고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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