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진 실물 3장 국내 첫 공개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의 모습을 담은 3장의 사진 실물이 국내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고 박영심씨가 포로로 잡혀있을 당시 만삭이었던 모습이 담긴 1장과 버마 미치나의 한국인 위안부 여러 명이 모여있는 모습을 찍은 2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진입니다.
그간 실물을 스캔한 것으로만 공개됐던 이 사진들은 서울시와 서울대 정진성 연구팀이 확보한 것으로, 서울시와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