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만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열매를 맺었는데요.
광주형 일자리와 에너지 밸리, AI 등 맞춤형 인재 양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4년 닻을 올리기 시작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
대학에서는 광주형 일자리에 걸맞은 인재를 기르기 위해 발 빠르게 학과를 만들었습니다.
[손찬기 / 미래자동차학과 2년 : (완성차 공장이 생기는) 시기랑 제 학년과 딱 맞아떨어져서 군대 갔다 와서 취업하면 될 것 같아요. 아주 좋아요.]
한국전력공사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5백 개 기업을 유치하는 에너지 밸리 조성으로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는 기능과 전문 인력은 폴리텍대학과 4년제 공과대학에서 두 갈래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박내호 /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처 부장 :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에서는 인재채용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은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최신 흐름과 기술을 익힐 수 있어서….]
광주에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1조 원대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가 조성됩니다.
AI 인재 육성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에서 소매를 걷고 나섰습니다.
[박상철 / 호남대학교 총장 : 4차 산업 혁명으로 불리는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의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이 청년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더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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