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전 8시 반쯤, 인천시 운북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서 폭발 소리를 들은 운전자 28살 권 모 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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