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한강로2가에 있는 3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방재실 근무자 26살 송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9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조명 전기 공급 스위치에서 합선이 생겨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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