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귀성 차량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비가 많이 와서 예상보다는 교통량이 적습니다.

내일 귀성 정체가 더 길어질 것 같은데요.

안전운전하신다면 오늘 이동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지금 충청권 이동하기가 가장 답답한 상황입니다.

1번 경부선 부산 쪽으로 충청권에서만 거의 40여 킬로미터 답답한데요.

서울요금소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30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 중에 특히 천안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까지가 가장 버겁고요.

대전이나 동대구 일대로도 짧게씩 주춤합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으로는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 12km 가장 긴 정체고요.

군산에서 동군산까지 역시 10km 정체인데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고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통영 쪽입니다.

호법에서 남이천 그리고 오창에서 서청주까지 8~9km가량 가장 지나기 답답한 구간이고요.

42번 중부내륙선은 여주 일대 양방향 5km 구간 답답하다가 창원 쪽 문경세재 쪽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바짝 좁히고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비해서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드론을 하늘 높이 띄어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과 얌체 운전자를 잡아냅니다.

다음 주 6일 수요일까지인데요.

즐겁게 고향 떠나는 길 전 좌석 안전띠 꼭 매시고 안전운행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0314051935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