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있는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해 비상벨이 울리면서 6층부터 9층 사이에 있던 호텔 투숙객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 휘트니스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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