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신앙과 나눔 정신을 기리는 한정판 LP 앨범이 다음 주에 나옵니다.
페이퍼 크리에이티브가 기획한 '김수환 추기경의 고해'는 말로테의 '주기도문'과 '종려나무' 등 유명 성가와 찬송가 11곡을 트럼펫 연주가 안희찬이 오르간 반주에 맞춰 연주한 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LP 앨범 속지에는 앨범과 같은 제목의 책에서 발췌한 이해인 수녀와 법정 스님, 박노해 시인이 김수환 추기경에게 보낸 시와 서신도 담겼습니다.
최성철 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평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은 여전히 짙은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며 한 시대의 큰 어른으로서 지금도 이 시대를 향해 쓴소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앨범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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