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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트럼프 "비핵화 많은 진전"...김정은과 통 큰 교감 했나? / YTN

YTN news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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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한연희 앵커
■ 출연 :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우정엽 /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면담 후 이례적으로 침묵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 만남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면서 2차 회담은 2월 말에 열릴 것이고 개최국도 정해졌지만 나중에 발표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과연 북미 간에 통큰 교감이 있었는지 이제 관심은 스웨덴에서 열릴 실무협상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그리고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정엽]
안녕하세요?


침묵을 지켰던 트럼프 대통령이 드디어 입을 열었는데. 어떤 말을 했는지 먼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우리는 어제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매우 좋았고 2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우리는 아마 2월 말쯤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회담 개최지도 선택했지만, 발표는 나중에 할 것입니다.]


좋은 만남을 가졌다라고 하면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는데. 그동안과 보면 굉장히 침묵을 오랫동안 지키다가 발표를 했어요.

[김용현]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신중한 모드를 지금 취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차 북미 정상회담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부분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상당히 신중한 입장이다라고 봐야 됩니다.

특히 미국 내에서 지금 셧다운 문제 때문에 국내 정치적으로 상당히 복잡한 부분도 있고요. 또 보다 신중한 접근을 통해서 트럼프, 김정은 두 지도자 만남을 고대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다만 어제 트윗의 내용을 보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그런 표현들을 썼습니다. 그만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거의 들어왔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2월 말 이야기를 꺼낸 것도 그렇고 장소가 확정됐다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역시 2월 말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그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그런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하고 있습니다마는. 대체로 김영철 통전부장과의 만남을 통해서 큰 틀에서의 가닥은 잡아냈다, 이것을 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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