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영철과 면담 종료...90분 이상 진행 / YTN

YTN news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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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을 마쳤습니다.

면담은 한국 시각으로 새벽 2시 15분, 현지시각 18일 낮 12시 15분에 시작돼 90분 이상 진행됐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동에 앞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두 나라의 관계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의 지속적인 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에 앞서 김영철 부위원장은 숙소인 워싱턴 듀폰서클호텔 회의실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에 대한 백악관의 발표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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