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건설 재개 주장과 관련해 에너지 전환 정책 흐름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한 참석자가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요청하자, 현재 원전 5기를 건설 중이고, 전력설비 예비율도 25%가 넘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원전 분야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이며, 부품업체 등의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신한울 3·4호기 공사재개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면서, 원전 안전과 해체기술에 대한 투자, 수출 지원 등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1600145090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