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의 한약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한약재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2억 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4시가 만인 오후 2시 반쯤 꺼졌지만 불에 탄 한약재가 계속 열기를 내뿜으면서 밤늦게까지 잔불 정리가 계속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실외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11101015525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