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경제 부문에 대한 반성 없이 그동안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용지표 악화를 포함해 경제에 어려움이 많은데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기대할 것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 그대로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외교·안보 부분 역시 남북관계에 있어 너무 단순하고 편향적인 인식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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