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정원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용인시 보정동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국정원 직원 4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자택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올해 해외 연수 예정이었다며, 유서엔 국정원 업무나 경제적 문제 등과 관련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A 씨가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자신의 차량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부장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0716362392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