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가 광복 이후 어떠한 국가를 세우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건국강령 초안'이 문화재가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인 조소앙이 '삼균주의'에 입각해 쓴 친필문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국강령은 1941년 임시정부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1948년 제헌헌법의 기본 바탕이 됐습니다.
또 신고전주의 양식에 태극과 무궁화 문양 등 한국적 요소를 반영해 1956년 지어진 경희대학교 본관도 등록문화재가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밖에 급경사 지붕과 수직성을 강조한 내부공간 등 독특한 건축기법을 보여주는 옛 서울 공군사관학교 교회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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